[스타2] 대격변 패치 후 추적자 공격력 상향..

2017.11.26 23:37

대격변 패치 이후 프로토스 추적자가 "깡패"가 되었다. 

공격력이 10에서 15로 상향됨에 따라 초반, 중반, 종반 할 것 없는 해결사가 되었다. 


테란 진영에서는 추적자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바이오닉이 통하지 않게 되어서 어쩔 수 없는 메카닉 운영이 강제되고 있다. 

실제 컴퓨터와 게임을 해 보더라도 패치 전에는 밀려오는 테란 바이오닉을 질럿 + 추적자로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고테크 유닛이 절실한 것이 토스 입장이었다. 

지금 토스 추적자가 너무 상향되어 무섭다고 말하는 테란 유저들에게는.. 


스타2 탄생 이후 지금까지 7년동안 테란의 불곰을 보는 타 종족 유저들의 느낌을 돌려주는 것이라 하고 싶다. 


토스는 토스다워졌다. 
무슨 소리냐고? 스타1에서 토스의 대표 유닛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임성춘 - 박지호로 이어지는 질럿 스피릿? 
총사령관 송병구의 캐리어? 

아니, 초고수가 아닌 중수 수준에서는 그냥 주구장창 드래군만 뽑으면 됐다. 
그러면 일정 수준까지는 멍청한 AI 에도 불구하고 상황대처가 되었다. 
히드라 상대로도, 테란의 바이오닉 상대로도 몸빵 + 적절한 딜까지. 
만능 유닛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유닛이 사라진 스타2의 토스는 참 어색했다. 

드라군 잔뜩 + 소수 템플러 정도면 팀플은 무난하게 해 낼 수 있는 게임이 된 지금의 스타2 ...

슬슬 스타 다움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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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rma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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