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00 프롤로그

2017.11.26 22:08

이 포스팅은 비정기적, 시리즈로 올라갑니다.


2017년 11월 북한군 병가사 판문점 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하는 도중 북한으로부터의 총격을 받아
5군데의 총상을 입고 UN 헬기를 통해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병사의 집도의가 이국종 교수이다. 

이 의사 선생님은 2011년 삼호해운의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구조될 당시 총상을 입었던 
석해균 선장님도 이 분의 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선생님이 근무하시는 곳이 아주대학교 외상외과다. 외상외과란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큰 사고, 공사장 사고로 철근이 몸속에 박힌 환자 같은 외부적인 상처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그런 곳으로 짐작이 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런 큰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은 부유한 분들 보다는 험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 크고, 
그런 분들은 사고가 생겨 치료를 받을 때 부담해야할 큰 비용을 부담 못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 외상 전문 치료 센터는 과연 흑자를 볼 수 있을까? 

그렇다. 이국종 교수님이 근무하시는 외상외과도 적자이고, 대부분의 외상외과는 그렇다고 한다. 

이번에 귀순 병사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슈가 된 분이 이국종 교수님이고 그 분에 대한 기사를 보던 중
이 드라마가 생각났다. 

어쩌면 현실에 존재하는 김사부가 이국종 교수님이 아니실까? 

외상센터 라는 단어가 왜 내게 익숙한가 라는 생각을 했다. 

아주 즐겁게 봤던 드라마가 떠올랐다. 2016년 11월 7일 ~ 2017년 1월 17일까지 방영됐던 드라마. 
SBS 드라마로는 6년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드라마라고 한다. 

그동안의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드라마로 매주 기다리며 봤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드라마 보면서 참 많이 울었던 드라마다. 


열심히 살라고 그러는 건 좋은데, 우리 못나게 살진 맙시다.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지 그거 알고는 살아야지 않겠어요?

10화 - 김사부가 본원에서 내려온 최감사의 아이를 치료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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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rma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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